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래시 메탈 (문단 편집) == 의의 == 사실상 메탈 바운더리 내에서 80년대 이후의 계열 중 스래시에서 자유로운 장르는 둠/고딕 이나 슬럿지 정도를 제외하고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조금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스래시 무브먼트가 없었으면 오늘날 메탈헤드가 즐겨듣는 [[데스 메탈]], [[블랙 메탈]], [[프로그레시브 메탈]], [[멜로딕 데스 메탈]], [[메탈코어]], 조금 더 나아가서 [[Djent]]나 [[데스코어]]마저 없을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초에 [[Djent]]의 개파조사인 [[메슈가]]부터가 본래는 스래시 메탈을 하던 밴드였다.] 사실상 Bay Area중심의 스래시와 튜토닉 스래시[* 이쪽은 주로 베놈만 죽어라 판 쪽이다.]가 각기 다른 지역에서 발전하여 익스트림의 한 갈래인 데스/블랙의 조류를 이끌어내었다. 튜토닉 스래시는 또한 초기 멜로딕 데스와 스웨디시 데스, 유러피안 [[파워 메탈]]의 뿌리격인 존재이기도 하다. 프로그레시브 메탈만 해도 이스트코스트 스래시의 컨버전에서 시작되었고, 이들 밴드들은 [[드림 시어터]] 등의 후대 밴드들에게도 수많은 소스를 제공하며 오늘날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구심점인 '''광범위한 메탈 혹은 비메탈 바운더리의 컨버전'''에 대한 정답을 간접적으로 제공했다. 유러피안 파워 메탈의 1세대인 [[헬로윈]]과 [[블라인드 가디언]] 역시도 저먼 스래시를 기반으로 [[스피드 메탈]]을 흡수하여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경우이다.[* 오늘날엔 모던 멜로딕 파워 메탈이 키보드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뽕짝 사운드가 트렌드가 되어 기타가 상당히 경량화 되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스래시에서 파워 메탈로 넘어가는 초창기 헬로윈, 블라인드 가디언이나 멜파메 초창기 세대인 [[스트라토바리우스]]가 구사하던 파워 메탈은 상당한 출력을 자랑했다. 특히 블라인드 가디언의 경우 5집 Imaginations from the Other Side 앨범은 [[메탈리카]]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Flemming Rasmussen이 프로듀서로 참여하였는데, 이 앨범은 동년에 나온 자국의 스래시 메탈 밴드 [[Rage|레이지]]의 Black in Mind 앨범을 능가하는 파워를 보여준다.] 다운튜닝에 대한 관심도가 어마어마하게 증가한 시점이 바로 이 스래시 무브먼트 이후이다. 사실상 8~90년대만 해도 모듈/모델링 앰프에 대한 관심이 비교적 적고 대신 통짜사운드 및 빈티지(혹은 진공관)사운드를 많이 선호하는 관계로 6현 기준으로 B튜닝까지만 가도 줄의 장력이 소실되어 사운드가 축축 늘어지는(...) 꼴을 툭하면 당했는데, 이에 대한 해법으로 기타의 멜로디를 주로 4~5현에서 뽑아내면서 풀피킹 세컨기타를 통해 화력빨로 버땡기는(...) 테스타먼트, 머신헤드, 메탈리카 같은 케이스가 일반적이었다.[* 메가데스, Annihilator, 오버킬의 경우는 반대로 저음역대 핑거링 등으로 베이스의 비중을 상당히 늘리고 쌍기타의 리프 홍수로 세밀하게 메꿔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머신헤드나 피어팩토리, 판테라 등의 밴드들이 저출력용 픽업, 이펙터 페이크, 노이즈 게이트로 특정 음역대 잘라내기, 혹은 정 안되면 바디를 깎던가(...) 해서 어느정도 노하우를 후대에 전수해 주었다. 결국 보다 못한 아이바네즈에서 7현을 시장에 릴리징하고 던컨 및 디마지오에서는 보다 개발된 픽업을 개발해 엔도서 지원을 해줬다는 얘기들이 있다. ~~물론 요즘엔 Guitar Center에서 아무 픽업이나 골라도 7현까지는 보장한다~~ 아이러니한 점은 현재 저런 다운튜닝을 가장 자주 써먹는 계열은 다름아닌 올드스쿨 팬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뉴메탈]], [[메탈코어]], [[데스코어]] 부류 아니면 [[프로그레시브 메탈]]이라는 것이다. Nevermore의 제프 루미스, 재야고수 러스티 쿨리 등은 이미 스티브 바이/존 페트루치 등을 포함한 7현 상용화 이후 세대의 기타리스트이고, 뉴메탈 쪽에서는 이미 [[콘]]이나 [[슬립낫]], [[데프톤즈]]의 기타리스트 등을 통해서 사실상 엔도서의 광폭적인 서폿을 받고 있다. [[메슈가]] 이후의 모던메탈 진영의 [[Djent]] 포징은 말할것도 없다. ~~이미 [[Animals as Leaders|어떤 흑인 아재]]가 8현 상용화에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